
[CWN 최준규 기자] 기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 현재 2.49% 오른 9만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국내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세에 상승 전환한 반면 코스닥은 약보합세를 보인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6p(0.25%) 오른 2531.3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 투자자가 208억원, 265억원씩 사들이는 가운데 외국인은 490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와 기아가 강세다.
기아는 1999년 아시아자동차와 함께 현대자동차에 인수됐고 기아차판매, 아시아자동차, 기아대전판매, 아시아차판매 등 4개사를 통합했다.
국내(소하리, 화성, 광주, 위탁)와 미국, 슬로박, 멕시코, 인도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모닝의 경우 동희오토 서산공장에서 위탁 생산하고 있다.
전체 매출액의 약 35% 내외를 내수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북중미 및 유럽시장 등 해외에서의 판매비중은 약 65% 수준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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