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네이버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7분 현재 0.22% 오른 23만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인공지능(AI) 사업을 본격 확장할 것이란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12% 증가한 2조5698억원, 영업이익은 17.81% 증가한 39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는 AI 관련 사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올해 시장의 주요 화두는 AI가 될 것이며 이 회사는 최전방에서 한국형 AI 산업을 개척하는 수장이 될 것이라고 KB증권이 평가했다.
또한 올해 금리 인하 기조 속 성장주에 대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네이버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웹툰, 스노우, 네이버제트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했다.
인공지능(AI) 부문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하이퍼클로바X를 출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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