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36% 내린 8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진영 가수 겸 프로듀서가 이달 JYP 엔터테인먼트 주식을 50억원어치를 사들였다고 알려졌다.
박진영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JYP 엔터테인먼트 주식 6만200주를 장내매수했는데 매수 금액은 총 50억원이다.
이에 따라 박진영이 보유한 JYP 엔터테인먼트 보유 주식은 546만2511주로 늘었다. 지분율은 기존 15.22%에서 15.37%로 확대됐다.
이에 작년에 출연한 유튜브 방송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더 사고 싶다고 발언한 것도 다시 조명되고 있다.
그러나 박진영의 50억원 규모의 매수에도 주가 반등은 이뤄지지 않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996년 4월 25일 설립돼 2001년 8월 30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소속 연예인 가수 및 배우의 엔터테인먼트 활동과 음반, 음원의 제작 및 판매, MD 등 부가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급변하는 음악 산업 트렌드에 유기적 대응과 아티스트의 효율적 운영 관리를 위해 기존 기능 중심의 수직적 조직 구조를 아티스트 단위의 수평적 조직 구조로 개편하면서 최적화된 레이블 시스템을 구축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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