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웹툰 관련주 주가가 24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정부의 지원책 발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미스터블루가 23.81% 오른 2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앤씨미디어도 13.60%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키다리스튜디오가 13.32% 오른 706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정부가 전날 만화·웹툰 분야에서 넷플릭스와 같은 세계적인 플랫폼을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여파다.
한편 정부는 '만화계의 칸 영화제'와 같은 국제적 시상식을 만들고 5년째 200억원대에 머물러 있는 지원 예산을 오는 2027년까지 1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해 국가 차원에서 산업을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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