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디케이락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2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25% 내린 8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존 전망과 달리 2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2분기는 분기 최대 실적 달성 이후에 3분기와 4분기 연속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실적 부진 원인으로는 반도체향 신규품목 연구개발에 따른 개발비용 발생과 함께 에너지 업종 전반의 수주 부진에 따른 매출 부진 영향이다.
디케이락은 1991년 설립된 계장용 Fittings&Valves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2010년 1월 대광닛불에서 디케이락으로 상호변경했다.
생산제품은 조선, 해양 플랜트, 원자력, 화력, 수력 발전설비, 반도체, CNG 및 수소용 자동차 산업, 해외 정유시설의 대형 플랜트 등에 주로 사용된다.
Exxon Mobil, DOW, 현대중공업 등 300여개 거래처에 자체브랜드인 DK-Lok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매출의 77%는 수출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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