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35% 오른 6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949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으로 컨센서스(93억원)를 상회할 것이라고 한화투자증권이 밝혔다.
출하량은 QoQ +9% 상승한 것으로 추정했다. 전방 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캡티브 고객사와의 바인딩 계약으로 안정적 출하량을 기록했을 것으로 봤다.
4분기에도 3분기에 이어 연말 일회성 비용 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추가 비용 반영없이 견조한 수익성을 달성한 것으로 예상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019년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분할 된 기업으로 LiBS(Lithium-ion Battery Separator)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한다.
세계 최초의 5㎛ 박막 제품 개발 및 양면 동시 코팅 상업화 등 경쟁사 대비 우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Global LiBS 시장을 선도한다.
세계 최고 품질의 LiBS를 생산하고 있으며 충북 증평 및 청주, 중국 창저우와 폴란드 실롱스크에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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