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롯데렌탈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57% 오른 2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분기 매출액은 660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이 전망했다.
사업모델 재편 과정에서 중고차 매각이 축소된 영향이 컸다.
영업이익은 57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627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익성 부진 원인은 중고차 매각이익 감소, 렌터카 브랜드 개편 비용(80~90억원) 반영 때문이다.
롯데렌탈은 렌탈 사업부문(차량렌탈 및 중고차 매각 등 차량관련 사업과 계측장비, 생활가전 등 일반렌탈 및 소비재렌탈 사업)과 종속회사가 사업을 하고 있는 오토리스 및 할부금융부문으로 사업을 구분했다.
오토리스 및 할부금융부문에서는 연결종속회사 롯데오토리스를 통해 자동차 시설대여업과 자동차 할부금융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신형 고소장비 위주의 자산 구성 및 자산 관리 서비스를 런칭해 건설장비 시장에 대한 렌탈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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