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제일기획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4분 현재 0.76% 내린 1만836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 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7.1% 내렸다고 유진투자증권이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녹록지 못한 업황이 지속되고 있으나 디지털과 비계열 중심으로 외형을 방어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꾸준한 신규 광고주 영입 및 대행 영역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강력한 비용 통제를 통해 수익성 개선 노력 이어지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봤다.
올해는 스포츠 이벤트, 소규모 로컬 M&A 등 다양한 모멘텀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실적과 주가의 동반 상승을 기대했다.
올해 매출 5% 성장과 수익성 방어를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디지털 사업 및 비계열 광고주를 확대하고 북미와 중국 중심 신규 광고주를 발굴하는 것을 과제로 내세웠다.
제일기획은 광고업 등을 할 목적으로 1973년 1월 17일에 설립됐으며 1998년 3월 3일자로 한국거래소에 상장됐다.
광고주의 니즈에 적합한 Strategy, Creative, Media, Digital, Experiential 등 최적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영업수익은 매체집행과 광고물 제작으로 구분되며 매체사업은 전파매체(TV, 라디오), 인쇄매체(신문, 잡지), 온라인, 케이블 TV, DMB 등으로 구분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