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SGC에너지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62% 오른 2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목표주가는 4만2000원으로 기존대비 16% 하향하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목표 주가는 올해 예상 BPR에 목표 PBR 0.8배를 적용했다.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건설 부문 적자 전환과 비수기 발전 부문 실적 둔화가 주요 원인이다. 연간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배당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기준 PER 4.8배, PBR 0.5배다.
SGC에너지 및 종속회사의 사업부문은 발전·에너지, 건설 및 부동산, 유리, 기타 등으로 이뤄져 있다.
발전·에너지 부문은 열병합발전을 통해 증기와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며 증기는 현재 20개의 증기 수요처에 공정용 증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전기는 자체 사용 후 모두 전력거래소에 역송해 계통한계가격(SMP)으로 판매한다.
건설 및 부동산 부문에서는 플랜트, 토건, 터미널 사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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