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8분 현재 1.36% 오른 7만46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엔비디아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훈풍이 불어왔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지난 1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2.44% 급등한 630.2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AMD와 브로드컴 등도 1%대 오름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6% 상승한 4280.48p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한국 및 DX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SDC, Harman 등 230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이다.
세트사업은 TV를 비롯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DX부문이 있다.
부품 사업에는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DS 부문과 중소형OLED 등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SDC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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