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이녹스첨단소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65% 오른 2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객사 물량 및 점유율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고 NH투자증권이 밝혔다.
또 올해 신규 TV 업체 확보를 통해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량이 전년 대비 26.5% 증가하겠다며 고객사 내 점유율도 상반기에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는 중장기 관점에서 저가매수가 유효하다며 올해 주당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1.4배다. 역사적으로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이 하단인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와함께 매출 다변화와 1분기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아지면 주가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실적 측면에서도 작년 4분기를 저점으로 올해 내내 회복세가 예상돼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봤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이녹스로부터 인적 분할을 통해 신규 설립됐으며 2017년 7월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고분자 합성, 배합 기술을 기반으로 해 FPCB용 소재, 반도체 PKG용 소재, 디스플레이용 OLED 소재등을 개발,제조 및 판매하는 IT소재 사업을 하고 있다.
전세계 대부분의 OLED 패널제조사들에 OLED 핵심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전방업체들과 긴밀한 소통과 기술협력을 통해 제품군을 확대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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