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LX인터내셔널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0% 내린 2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가 실적 바닥은 지나고 있다고 NH투자증권이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4만1000원을 유지했다.
자원 수익 통한 친환경 전환이 유효하며 인도네시아 AKP 니켈광산 인수로 2차전지 밸류체인 진입했다며 추가 광산 및 제련소 인수를 모색중이고 LX글라스 및 포승그린파워 인수로 사업다각화 및 이익체력이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실적은 바닥을 지나고 있다며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 줄어든 3조7147억원, 영업익은 50% 감소한 78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는데 세전순손실이 571억원으로 전환했는데 LX글라스 영업권손상 1354억원 반영 때문이다.
이 회사가 실적 변동성이 축소되는데다 2차전지 밸류체인에 진입한데 주목했다.
물류 운임 변동성 확대, 석탄가격 약세에도 인도네시아 및 중국 석탄 증산 LX글라스, 포승그린파워, 인도네시아 AKP 니켈광산 연결 인식 통해 실적 변동성 축소 중이며 인도네시아 AKP 니켈광산 지분 60% 인수로 2차전지 밸류체인 진입에 성공했으며 연간 100억원 내외의 이익기여 및 2028년부터 연간 370만톤 생산이 목표다.
추가 니켈광산 및 제련소 인수 계속 추진을 통해 현재의 저평가 해소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LX인터내셔널은 1953년 설립됐으며 사업부문은 자원, Trading·신성장, 물류로 구분된다. 자원부문은 광물자원에 대한 투자 및 팜농장 운영 사업이다. 2차전지 원료인 니켈 광산에 대한 투자를 검토 중이다.
Trading·신성장 부문은 자원, 소재 및 IT부품 트레이딩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투자사업이다.
물류 부문은 위탁 화물을 국제운송 주선 및 중개하는 포워딩 사업과 물류센터의 운영 및 내륙운송의 관리를 대행하는 W&D사업으로 구성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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