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에스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46% 오른 5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가 올해도 매출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주환원책 확대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의견에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유지했다고 하이투자증권이 밝혔다.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0.2% 증가한 694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7% 증가한 420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매출증가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상승했지만 인력효율화 및 계절성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올해도 시스템 서비스 부문의 경우 가입자가 견조하게 증가 및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안 관련 법제화로 인한 수요도 기대된다며 올해 연결기준 에스원의 매출액은 2조7801억원, 영업이익은 22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에스원은 '종합 안심솔루션 회사'로 주요 사업으로 시큐리티 서비스와 인프라 서비스사업을 하고 있다.
시큐리티 서비스 사업은 유·무선 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첨단 보안기기와 관제센터, 출동요원을 연결해 범죄 및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보안 서비스 제공 및 보안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인프라 서비스 사업은 부동산 서비스 부문과 통합보안 및 보안 SI(System Integration) 부문으로 구성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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