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최준규 기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1.29% 올린 16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삼성전자가 자사의 주식에 대한 콜옵션(특정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 행사 시점을 앞당긴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당사에 별도로 전달된 바가 없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해 로봇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4.83%를 사들이고 이 회사 임원진과 특수관계인 등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콜옵션 권리도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콜옵션 행사 시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59.94%를 확보, 회사를 인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삼성전자가 사명을 '삼성로보틱스'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 내용에 대해서도 "전달된 바 없다"고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한국과학기술원 휴머노이드로봇연구센터의 연구원들이 창업한 전문 벤처기업으로 한국 최초의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인 'HUBO' 가 회사의 근간이다.
제품군은 크게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 플랫폼, 협동로봇 및 천문 관측용 마운트 시스템으로 분류할 수 있다.
로봇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초정밀 지향 마운트를 개발했으며 취미 활동가, 전문가뿐만 아니라 최근 군사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마운트를 개발해 시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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