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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는 민생”…정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속도전

지난 / 기사승인 : 2024-02-14 10: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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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성 산업부 1차관, 메가 클러스터 추진 밝혀
‘첨단산업 특화단지 종합 지원방안’ 3월 마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용인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용인시

[CWN 지난 기자] 정부가 경기 남부권에 구축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14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반도체는 민생과 직결되는 산업”이라며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축을 위한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고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산업부는 민생토론회 주제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이 사업으로 경기 남부권에 2047년까지 622조원이 투입된다.

강 차관은 “치열한 글로벌 반도체 대항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세계 최고의 반도체 생산기지가 구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메가 클러스터가 구축되면 직간접 고용 창출 346만명, 생산유발효과 650조원, 소부장 협력기업 매출 204조원 확대 등을 통해 민생경제에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 클러스터 구성을 위해 정부는 클러스터 내 인프라 구축, 투자환경 개선방안 등을 담은 ‘첨단산업 특화단지 종합 지원방안’을 오는 3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강 차관은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의 일몰 연장을 신속히 확정하고 1분기 내 반도체 세액공제 대상 기술(국가전략기술)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소부장·팹리스 육성을 통한 ‘반도체 생태계 완성’을 위해 소부장 양산 테스트베드 사업에 대한 본 예타에 착수한다”면서 “작년 12월 대통령의 네덜란드 순방계기에 체결된 ASML과 삼성전자간 투자 프로젝트의 입지가 연내에 결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팹리스(반도체 설계기업) 생태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팹리스 육성방안’을 마련할 계획도 밝혔다.

강 차관은 “메가 클러스터는 단일 부처의 노력만으로 완성하기 어렵다”며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부처 칸막이 해소’가 그 어느 정책보다 필요한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생토론회 준비 시부터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토론회 직후에도 양 부처 차관이 메가 클러스터 인력양성 현장을 공동 방문하는 등 협업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차관은 “이달 21일에는 소부장 업체를 공동 방문하여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업계의 추가 건의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라며 “미래 민생경제의 핵심이 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완성을 위해 기재부, 국토부, 환경부, 교육부 등 관계부처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WN 지난 기자
qaz@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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