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LG화학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6분 현재 2.78% 오른 51만8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양극재 최선호주로 LG화학과 에코프로비엠을 제시했다고 메리츠증권이 밝혔다.
앨버말은 최근 리튬 가격 바닥론을 제시해 공급변수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된다고 발표했다.
업스트림 투자축소 가능성, 미드스트림 재고 소진 마무리 국면에서 장기 관점으로 가격 반등 가능성을 예상했다.
예전에는 메탈 가격 반등 변수로 공급량 변화(감산, 구조조정 등)에 초점을 뒀는데 톱티어 기업 주도의 감산 시도는 그 자체로 가격 변화에 긍정적 신호가 될 것으로 봤다.
현재 이차전지 섹터 투자심리 개선의 기폭제는 탄산리튬의 선제적 가격 반등과 앨버말의 낙관적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LG화학은 석유화학 사업부문, 전지 사업부문, 첨단소재 사업부문, 생명과학 사업부문, 공통 및 기타부문의 사업을 하고 있다.
연결회사는 2020년 12월 1일 전지 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해 (주)LG에너지솔루션 및 그 종속기업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양극재, 엔지니어링 소재, IT소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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