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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규제 우려했나…넷플릭스 CEO 방한에 이목 집중

지난 / 기사승인 : 2024-02-19 17: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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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만나 ‘K-콘텐츠’ 지속 투자 강조
현 정부의 OTT 규제 기조에 방한 나선 듯
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 배우 이정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 배우 이정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CWN 지난 기자]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의 방한으로 정부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정책이 변화할지 주목된다.

19일 업계 따르면 서렌도스 CEO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한국에서의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오징어 게임 시즌 2’ 촬영장을 방문하고 임직원을 만나 격려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오찬을 가져 관심을 받았다.

서랜도스 CEO는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에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와 만났다. 이 자리엔 오징어 게임 주연 배우인 이정재도 초대됐다. 이들은 한국 콘텐츠 투자 진행 상황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넷플릭스가 발표한 한국 콘텐츠 투자 계획의 진행 상황을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서랜도스 CEO는 지난해 4월 미국 백악관에서 진행된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향후 4년간 한국 콘텐츠에 25억달러(약 3조34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한국 콘텐츠 투자를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방한은 한국 정부에 콘텐츠 투자 의지를 재확인 해주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넷플릭스 CEO의 공식 방한은 지난해 6월 이후 1년도 지나지 않아 이뤄졌다.

넷플릭스 CEO의 잦은 방한은 한국 정부의 OTT 정책과도 연관돼 보인다. 최근 정부는 OTT 요금 인하를 위해 업계와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서랜도스 CEO가 윤 대통령을 만나 OTT 규제 정책 완화를 요청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지난해 넷플릭스는 함께 살지 않는 사람과의 계정 무료 공유를 금지하고 유료 공유 서비스(월 5000원)를 도입하는 등 요금제 조정에 나섰다. 베이식 멤버십(월 9500원) 신규 가입도 중단해 사실상 월 4000원 정도 구독료가 인상되는 효과를 봤다.

정부는 요금 정책 외에 영화산업 보호를 위한 규제도 고려하고 있다. 규제 방안은 ‘홀드백’을 법제화하는 것으로, 홀드백은 영화가 극장에 개봉하고 OTT에 공개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을 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6개월 기간의 홀드백 의무화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WN 지난 기자
qaz@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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