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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자회사 수익성 증가 따른 배당 상향 가능성 주목

최준규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4 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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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N 최준규 기자] HD현대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4% 내린 7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HD현대 분기 배당 및 높은 배당수익률이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연간 DPS 3700원 기준 배당수익률 5% 수준이다.

자회사들의 수익성 증가에 따른 배당 상향 가능성에 주목된다.

옛 현대중공업지주㈜인 HD현대는 2017년 4월 한국조선해양㈜ (옛 현대중공업)의 인적분할로 출범한 지주회사다.

영업수익은 자회사 등으로부터의 배당수익, 상표권 사용수익, 임대수익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종속회사들이 하는 사업으로는 주식 또는 지분 취득, 소유, 관리 및 관련업, 선박건조업, 원유정제처리업, 엔지니어링서비스업, 변압기 제조업, 토목공사 및 유사용기계장비 제조업, 산업용 로봇 제조업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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