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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美 기술주 호실적에 주가 '미소'

최준규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4 13: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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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N 최준규 기자] 한미반도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 현재 13.56% 오른 9만63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상승은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의 호실적 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9% 오른 4929.6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국내증시에서는 SK하이닉스, HPSP 등 다른 반도체 관련주도 강세다.

한미반도체는 1980년 설립후 제조용 장비의 개발 및 출시를 시작했다. 최첨단 자동화장비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생산장비의 일괄 생산라인을 갖추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EMI Shield 장비는 스마트 장치와 IoT, 자율주행 전기차, 저궤도 위성통신서비스, UAM 등 6G 상용화 필수 공정에 쓰이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장비인 'VISION PLACEMENT'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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