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파인엠텍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3분 현재 4.82% 오른 93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작년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도 내장 외장힌지 매출과 신사업 시너지 등으로 실적이 긍정적이라고 유안타증권이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작년 실적은 매출액 3801억원, 영업이익 203.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26.6%, 흑자 전환했는데 올해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장힌지에서는 주요 국내 고객사 기종 확대가 예상되고 있으며 파리올림픽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고 봤다.
또한 중국 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중국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전년대비 20% 이상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외장힌지는 작년말 승인을 취득한 경험과 고객사의 필요성에 의해서 올해 의미 있는 초도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적 개선 외에도 밸류에이션 개선 요인들도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파인엠텍은 작년 9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해 파인테크닉스에서 IT부품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분할신설회사로 인적분할돼 신규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 휴대폰 등 IT부품 제조 및 판매업을 한다. 폴더블폰의 디스플레이 모듈용 폴더블 내장힌지 등 모바일기기 기구 부품 및 모듈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한다.
최근 폴더블 스마트폰의 등장 및 증가에 따라 동사가 독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내장힌지 등 신규 제품의 수요 역시 증가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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