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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달라” GS25, 동원·대상과 함께 만든 도시락 공개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3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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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종 협업 도시락 론칭…각 기업 1등 상품으로 개발
▲ 모델이 GS25가 이번에 신규 출시한 동원델리햄도시락, 안주야곱창안주도시락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GS리테일

[CWN 손현석 기자] 편의점 GS25가 동원, 대상 등 식품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도시락을 선보였다.

GS25는 동원그룹과 협업한 동원맛참정찬도시락·동원델리햄도시락, 대상그룹과 협업한 종가열무듬뿍비빔밥·안주야곱창안주도시락 등 4종의 도시락을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메뉴 중 가장 주목되는 상품으로는 ‘안주야곱창안주도시락’이 꼽힌다. 술안주로의 활용도를 특화한 메뉴로, 안주야 브랜드 최고 인기 메뉴인 매운돼지곱창볶음과 매콤순대강정, 후식 볶음밥 등 술자리 인기 안주 한상 콘셉트로 구현됐다.

GS25는 국내 대표 식품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1등 브랜드 상품을 활용한 차별화 도시락 메뉴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GS25 관계자는 “최고의 품질과 맛을 추구하는 GS25의 간편식 개발 방침과 주력 브랜드의 저변 확대를 추진하는 식품기업 간의 시너지 창출 목적 등이 이번 협업 성사의 주요 배경이 됐다”면서 “충분한 한 끼로 자리잡은 편의점 도시락의 다변화를 위한 메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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