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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루마니아 원전 설비 수주

김정후 / 기사승인 : 2024-05-02 11: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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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더관 제작공급 계약…추가 운전 위한 설비개선사업 일환
중국·캐나다 이어 5번째 수주…정부·한수원 등 다각적 지원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왼쪽)이 지난 24일 경남 창원 본사를 방문한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CWN 김정후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최근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원전 사업 관련 대화를 나눈 데 이어 원전 설비 수주에도 성공했다.

2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캐나다 캔두 에너지(Candu Energy)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용 피더관(Feeder Pipe) 제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더관 수주는 중국과 캐나다 원전에 이어 다섯 번째다.

피더관은 가압중수로형 원전 주요 설비로, 원자로 온도를 조절해 주는 냉각재가 흐르는 배관이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캔두 에너지에 오는 2027년까지 총 1520개의 피더관을 공급할 예정이다.

캐나다 가압중수로형 모델인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는 2026년 운전허가일이 만료돼 30년 추가 운전을 위한 설비개선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산이 공급하는 피더관은 설비개선사업에 사용된다. 아울러 한국수력원자력, 캔두 에너지,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리어 컨소시엄은 이 원전의 설비개선사업 3단계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BG장은 "이번 수주는 이전 중국과 캐나다 원전 피더관의 성공적 납품 실적과 원전 수출을 위한 정부·한국수력원자력 등의 다각적 지원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이번 프로젝트도 완벽한 품질을 확보해 한국형 원전 수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2022년 1.6조원 규모 이집트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공사 △2021년 중국 쉬다보 원전 3,4호기, 텐완 원전 7,8호기의 계측제어 기자재 △중국 진산 3단계 1,2호기, 캐나다 포인트 레프루, 브루스 6호기 등 가압중수로형 원전 4기의 피더관을 수주하며 꾸준히 해외 원전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CWN 김정후 기자
kjh2715c@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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