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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차세대 친환경 소재' 뷰티 박람회서 선보인다

김정후 / 기사승인 : 2024-03-20 10: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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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프로프 볼로냐2024' 참가
기존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 대체
▲LG화학의 연구·마케팅 담당자가 CO2플라스틱으로 만든 화장품 용기를 들고있다. 사진=LG화학

[CWN 김정후 기자]LG화학이 국제적인 뷰티 산업 박람회에서 저탄소 기조에 맞춰 기존 화장품 용기를 대체할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공개한다.

20일 LG화학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내일부터 개최되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2024'에서 이산화탄소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전시하고 고객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는 뷰티 산업의 소재, 패키지, ODM, 브랜드 등 약 3000여개의 코스메틱 회사가 참가하는 최대 뷰티 산업 박람회다.

LG화학은 친환경 파트너사인 코스맥스의 에코존에서 이산화탄소로 만든 차세대 친환경 소재인 ‘PEC(폴리 에틸렌 카보네이트)’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를 첫 선보인다. PEC는 공장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와 산화에틸렌을 사용해 만드는 차세대 친환경 혁신 플라스틱이다.

LG화학은 PEC 제조를 위해 이산화탄소를 플라스틱으로 전환하는 핵심 소재인 촉매와 공정 기술을 독자 개발해 현존 CO2플라스틱 중 가장 높은 생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PEC는 주로 화장품 용기와 식품 포장재에 사용되며 다른 플라스틱 제품과 섞어서 부드러운 필름부터 단단한 케이스 등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산업 분야에서 플라스틱 용기를 친환경 용기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EU의 탄소국경세 도입 등 친환경 관련 법규 강화로 많은 글로벌 코스메틱 회사가 2030년까지 제품에 탄소발자국을 부착하며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만든 차세대 소재 PEC를 기반으로 화장품 고객사들과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WN 김정후 기자
kjh2715c@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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