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정용진 회장, 트럼프 Jr와 美회동…재계·트럼프 정부 잇는 가교 되나

  • 구름많음대구9.9℃
  • 구름많음영천11.8℃
  • 구름많음양평5.8℃
  • 맑음강화6.5℃
  • 흐림금산10.5℃
  • 흐림부안11.9℃
  • 구름많음합천11.2℃
  • 구름많음봉화4.7℃
  • 구름많음순창군11.2℃
  • 박무서울7.3℃
  • 구름많음강릉10.4℃
  • 흐림구미8.6℃
  • 박무흑산도11.0℃
  • 구름조금여수14.4℃
  • 구름많음제주15.4℃
  • 흐림보은9.1℃
  • 맑음고산15.0℃
  • 흐림추풍령9.0℃
  • 흐림원주4.6℃
  • 맑음성산16.3℃
  • 흐림장수10.6℃
  • 구름많음남원9.7℃
  • 구름많음함양군13.6℃
  • 흐림전주11.5℃
  • 구름조금울진14.6℃
  • 구름많음청송군8.1℃
  • 구름조금김해시14.7℃
  • 구름조금속초10.8℃
  • 구름많음거창7.1℃
  • 구름조금의령군12.7℃
  • 맑음파주6.8℃
  • 구름조금순천12.9℃
  • 흐림대관령2.7℃
  • 구름조금보성군14.9℃
  • 박무인천6.7℃
  • 구름많음강진군14.8℃
  • 맑음진주12.1℃
  • 구름많음완도14.8℃
  • 구름많음보령10.9℃
  • 맑음백령도3.2℃
  • 구름많음세종8.8℃
  • 구름많음경주시14.4℃
  • 흐림고창12.1℃
  • 구름많음청주9.1℃
  • 흐림정선군3.4℃
  • 구름많음서청주8.8℃
  • 흐림춘천4.8℃
  • 맑음통영14.9℃
  • 구름조금영덕10.6℃
  • 구름많음수원9.3℃
  • 구름조금광양시14.4℃
  • 흐림고창군11.3℃
  • 박무광주11.7℃
  • 구름많음진도군13.4℃
  • 흐림정읍11.2℃
  • 구름많음해남13.9℃
  • 맑음북창원13.6℃
  • 맑음서귀포21.1℃
  • 구름많음홍천4.2℃
  • 박무북춘천4.5℃
  • 구름많음철원6.9℃
  • 흐림영광군11.3℃
  • 흐림임실9.9℃
  • 구름많음상주7.1℃
  • 구름많음홍성10.2℃
  • 맑음북부산13.2℃
  • 구름조금포항14.6℃
  • 구름많음대전8.9℃
  • 흐림태백6.9℃
  • 구름조금북강릉11.3℃
  • 맑음양산시13.5℃
  • 흐림문경8.6℃
  • 흐림부여12.6℃
  • 구름조금울산15.3℃
  • 맑음고흥14.4℃
  • 구름조금거제12.4℃
  • 맑음남해14.5℃
  • 흐림영주6.5℃
  • 맑음창원13.4℃
  • 구름많음동두천6.7℃
  • 구름많음의성6.9℃
  • 구름많음동해11.3℃
  • 구름많음천안9.2℃
  • 구름많음서산8.9℃
  • 흐림제천5.0℃
  • 구름많음충주5.8℃
  • 흐림인제3.9℃
  • 구름많음이천7.3℃
  • 구름많음울릉도10.4℃
  • 흐림영월3.8℃
  • 맑음부산15.3℃
  • 구름조금밀양11.2℃
  • 구름많음산청7.7℃
  • 흐림군산11.6℃
  • 구름조금목포12.6℃
  • 구름조금장흥13.6℃
  • 박무안동5.5℃
  • 2025.12.11 (목)

정용진 회장, 트럼프 Jr와 美회동…재계·트럼프 정부 잇는 가교 되나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8 09:19:07
  • -
  • +
  • 인쇄
트럼프 당선인 자택이 있는 마러라고 리조트서 1박2일 체류
트럼프와의 만남 가능성 제기…국내 재계도 이들 만남에 촉각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왼쪽)과 트럼프 주니어. 사진=정용진 회장 인스타그램 갈무리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와 만남을 갖는 것에 국내 재계의 관심이 모아진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17~18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주니어의 개별 초청으로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이 자리잡은 플로리다주 팜비차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무를 예정이다.

정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는 평소 호형호제할 정도로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기독교 신자라는 종교 철학의 지향점이 끈끈한 우정의 밑바탕이 됐다는 전언이다. 지난 1월 정 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트럼프 주니어와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정 회장은 마러라고에서 트럼프 주니어와 시간을 보내며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로 논의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출범을 앞둔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실세'로 꼽히는 트럼프 주니어와의 만남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는 시각도 지배적이다.

일각에서는 이 과정에서 트럼프 당선인과도 만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오는 19일 자신의 후원 조직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가 주최하는 고액 기부자 대상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의 조우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으나, 정 회장이 이번 만찬의 정식 초정자가 아닌 만큼 현재로서는 매우 불투명하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앞서 16일 트럼프 당선인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보다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을 먼저 만난 것을 두고 외교보다는 실리와 친분을 중요시하는 행보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 회장이 트럼프 주니어와의 친분을 기반으로 국내 재계와 트럼프 당선인 측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질 전망이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현석 기자
손현석 기자 / 산업2부장 산업2부 데스크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