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5.56% 오른 26만6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 회사가 미국의 유통 기업 티제이엑스(TJX)와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 회사는 TJX에 메디큐브 스킨케어 제품 4종(△트리플 콜라겐 세럼 △콜라겐 젤리 크림 △제로모공패드 △원데이 엑소좀 샷 7500)과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뷰티 디바이스는 1세대 부스터힐러(현지명 부스터H)를 납품할 예정이며 향후 차세대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납품해 현지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TJX와의 계약을 통해 미국 내 본격적인 오프라인 진출을 이뤄내는 한편 하반기 쇼핑 시즌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피알은 2014년 10월 10일에 설립됐으며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 등의 뷰티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 널디, 즉석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그레이 등을 보유하고 있다.
뷰티에 테크를 융합한 홈 뷰티 디바이스로 확장해 기존 화장품과 전문 케어의 한계로 충족시키지 못한 니즈를 해소했다.
뷰티 디바이스 전문 R&D센터 ‘ADC'와 생산을 담당하는 ‘에이피알팩토리’를 설립하며 뷰티 디바이스의 밸류체인 내재화를 완료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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