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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어솔루션 이길형 대표 |
바야흐로 플랫폼의 시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모바일 웹 서비스 기획자들은 오늘도 모으고, 이어서 사용자 편리함의 극대화에 도전 중이다. 스포츠 시설 예약 발권 자동화 SaaS 플랫폼을 개발하며 이목을 끈 주식회사 코어솔루션은 그 선두에 서 있는 기업 중 하나다.
코어솔루션은 클라우드 SaaS(Software as a Service :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사용한 단위업무 프로세스 혁신 및 통합 전문기업이다. 단어가 조금 어렵다면 '혁신'과 '통합'만 기억해도 좋겠다. 쉽게 풀이하면 레저 시설, 병원, 회사 등에서 다양하게 분화되어 있는 업무를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효율적으로 만들어낸다는 이야기다. 그 배경엔 코어솔루션이 개발한 원천기술 플랫폼을 활용한 통합이 있다.
병원의 사내벤처에서 출발한 코어솔루션은, 병원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 플랫폼을 개발했다. 콜시스템을 이용한 환자 이송체계 관리를 도입해 혼잡한 병원의 동선을 최적화하고 의료의 질을 올렸다. 이길형 대표의 표현을 빌자면 "마치 카카오 택시 처럼" 병원 내 환자 이송이 간편해지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병원의 상담 솔루션, 경영정보 분석까지 모두 가능케 한 것이 코어솔루션의 기술력이다.

코어솔루션은 이러한 기술력을 토대로, 이번엔 레저시설의 혁신에 도전했다. 최근 스포츠 시설 예약 발권 자동화 SaaS 플랫폼 'Copplat'을 개발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주관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에서 정량평가 및 최종평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병원 시스템의 노하우를 적용해, 티켓 발권부터 레저시설 내의 매장들, 시설 예약시스템까지 모두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플랫폼과 함께 자체 키오스크를 연구·개발해 공간 활용도 극대화했다. 다양한 출력 포맷을 한 대의 타워 프린터로 처리가 가능하다.
개발에 20년 이상 종사해온 이 대표는 "기존 시스템들은 키오스크와 포스 시스템 등 각 업무, 파트별로 시스템이 분리돼 있다 보니, 경영자 입장에서 기민한 대응이 어려웠다"라면서 "플랫폼을 발전시켜 전국적으로 편리한 네트워크를 만들어내는 것이 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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