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하나은행, 개인사업자 위한 ′하나 더 특별한 맞춤형 컨설팅′

▲ 사진=하나은행

[CWN 김보람 기자] 하나은행은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에게 장사 고수 비법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하나 더 특별한 맞춤형 컨설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 더 특별한 맞춤형 컨설팅은 지난 3월 발표한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일환이다.

1등 점주와 다점포 점주, 프랜차이즈 대표 등의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플랫폼 '창톡'과 협업해 장사 고수들의 성공 사례와 사업장 운영 방법, 창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현실적인 고민까지 해결해 주는 맨투맨 밀착 멘토링 서비스다.

먼저 편의점을 운영 중인 점주를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한다. 

하나은행과 창톡은 최저임금 인상, 불경기 등의 영향으로 매출 하락에 고정비 부담까지 가중된 편의점 점주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하나 더 특별한 맞춤형 컨설팅 이용자에게 컨설팅 요금 90%(최대 75만원)를 지원한다.

하나은행에서 기업 대출을 받고 있는 편의점 점주라면 오는 9월말까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 '하나원큐기업' 내 '사장님 ON'에서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우선 편의점 업종을 지원하고 앞으로 업종을 다양화해 컨설팅 범위와 지원 한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한상헌 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장은 "이번 컨설팅은 사장님이 직접 선택한 장사 고수로부터 전화와 방문, 출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노하우를 직접 듣고 배울 수 있다"며 "일방적인 전달에 그치지 않고 상권별, 업종별, 마케팅별 트렌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과 향후 사업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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