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임영웅 팬클럽 ′영웅바라기 서포터즈′...장애인복지관 휠체어 기부 ＂선한 영향력＂

▲사진=영웅시대

[CWN 이성호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파주시 장애인복지관에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지난 7일, 파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전달식을 갖고 616만원 상당의 수동휠체어 11대를 기증했다.

파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휠체어가 필요한 지역주민과 장애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휠체어 대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웅바라기 서포터즈'의 이번 후원을 통해 노후화된 휠체어를 교체하고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게 됐다.

▲사진=영웅시대

김희연 '영웅바라기 서포터즈' 회장은 “휠체어 기부가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시적으로 재활치료를 받는 지역주민의 편의 및 이동권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영웅바라기 서포터즈’의 12번째 후원 활동이다. 해당 팬클럽은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장애인뿐 아니라 비장애인 대상 휠체어 대여사업에 동참함으로써 나눔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널리 전파하고 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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