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현대차 노조, 파업권 확보…찬반 투표 89.9%로 가결

  • 흐림서청주21.4℃
  • 구름많음순천24.0℃
  • 흐림부여23.1℃
  • 흐림영주20.1℃
  • 흐림대관령16.0℃
  • 구름많음완도25.9℃
  • 흐림북부산27.1℃
  • 흐림속초17.7℃
  • 구름많음안동22.6℃
  • 흐림보령23.2℃
  • 흐림영덕21.5℃
  • 구름많음경주시25.2℃
  • 흐림대전22.6℃
  • 구름많음보성군25.5℃
  • 구름많음고산24.8℃
  • 흐림정선군22.2℃
  • 구름많음밀양29.1℃
  • 흐림홍성22.4℃
  • 구름많음함양군25.2℃
  • 흐림홍천19.8℃
  • 흐림북춘천21.3℃
  • 구름많음고창군24.4℃
  • 구름많음여수25.9℃
  • 흐림세종22.0℃
  • 구름많음포항22.9℃
  • 구름많음추풍령20.8℃
  • 흐림의성23.6℃
  • 구름많음울산23.7℃
  • 구름많음서산23.0℃
  • 구름많음거창26.8℃
  • 구름많음영천25.6℃
  • 흐림이천21.2℃
  • 구름많음강진군25.2℃
  • 구름많음동두천21.5℃
  • 구름많음고흥25.8℃
  • 흐림통영25.6℃
  • 흐림장수21.3℃
  • 흐림태백18.2℃
  • 구름많음고창24.0℃
  • 구름많음강화21.4℃
  • 구름많음구미26.5℃
  • 흐림천안21.6℃
  • 흐림서귀포28.3℃
  • 구름많음남해27.2℃
  • 구름많음제주25.8℃
  • 흐림상주22.8℃
  • 비울릉도19.7℃
  • 흐림울진22.4℃
  • 흐림부안22.9℃
  • 흐림보은21.3℃
  • 흐림양산시26.7℃
  • 구름조금백령도21.4℃
  • 흐림청송군23.1℃
  • 구름많음금산22.9℃
  • 구름많음장흥24.1℃
  • 흐림봉화19.3℃
  • 구름많음광주24.4℃
  • 흐림문경22.6℃
  • 흐림순창군22.8℃
  • 흐림전주23.4℃
  • 구름많음해남25.1℃
  • 흐림군산21.5℃
  • 흐림청주21.8℃
  • 구름많음의령군26.9℃
  • 구름많음진주26.3℃
  • 흐림거제25.4℃
  • 구름많음영광군24.5℃
  • 구름많음파주22.6℃
  • 구름많음창원28.6℃
  • 흐림성산25.3℃
  • 흐림동해20.5℃
  • 비북강릉19.0℃
  • 흐림목포23.3℃
  • 흐림남원23.4℃
  • 흐림수원21.9℃
  • 구름많음흑산도24.7℃
  • 흐림강릉20.1℃
  • 흐림제천19.3℃
  • 흐림북창원26.5℃
  • 구름많음광양시27.2℃
  • 구름많음양평21.6℃
  • 흐림춘천21.2℃
  • 흐림충주20.4℃
  • 구름많음산청25.9℃
  • 흐림영월20.4℃
  • 구름많음대구26.4℃
  • 구름많음합천27.6℃
  • 흐림서울21.4℃
  • 구름조금인천21.7℃
  • 흐림정읍22.8℃
  • 흐림임실20.9℃
  • 흐림김해시25.8℃
  • 구름많음진도군25.2℃
  • 흐림철원21.3℃
  • 비부산26.1℃
  • 흐림인제19.4℃
  • 흐림원주18.7℃
  • 2025.09.20 (토)

현대차 노조, 파업권 확보…찬반 투표 89.9%로 가결

윤여찬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5 09:58:09
  • -
  • +
  • 인쇄
급여인상·주 4.5일제·정년 64세 요구
27일 쟁대위 출범…파업여부·일정 결정
2018년 이후 6년만에 파업 가능성
▲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 본사. 사진=뉴시스

[CWN 윤여찬 기자] 현대자동차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차지부)이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지난 24일 가결됐다. 중앙노동위원회의 쟁의조정 중지 결정이 이뤄지면서 현대차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됐다.

현대차 노조가 실제 파업에 들어간다면 6년 만이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전체 조합원 4만3160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4만1461명이 참여해 투표율 96.06%를 보였다. 이 가운데 3만8829명이 찬성해 찬성률은 재적 대비 89.97%을 나타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13일 임금협상 8차 교섭에서 사측과 교섭 결렬을 선언한 뒤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이날 노사 양측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노조는 향후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 여부와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중앙쟁의대책위원회는 오는 27일 출범식을 갖는다.

노조는 올해 기본급 15만90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전년도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상여금 900% 인상·금요일 4시간 근무제(주 4.5일제) 도입·연령별 국민연금 수급과 연계한 정년 연장 최장 64세를 회사에 요구하고 있다.

회사가 8차 교섭에서 제시한 조건은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경영성과금 350%+1450만원·글로벌 누적 판매 1억 대 달성 기념 품질향상격려금 100%·주식 20주 지급 등이었다.

CWN 윤여찬 기자
mobility@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여찬 기자
윤여찬 기자 / 산업1부 모빌리티팀장 자동차/조선 등 모빌리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