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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효성 부회장, 한국-베트남 경제 협력 이끈다

김정후 / 기사승인 : 2024-03-12 12: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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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한상의 한-베 경제협력위원장 위촉
효성, 2007년부터 베트남에 36억달러 투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조현상(사진) 효성그룹 부회장을 한·베트남 경제협력회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사진=뉴시스

[CWN 김정후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 협력을 강화할 적임자로 베트남에 꾸준히 투자해 온 효성의 조현상 부회장을 선임했다.

12일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의 새 위원장으로 조현상 효성 부회장을 위촉했다.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는 지난 1992년 양국수교 직후에 양국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투자 및 무역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한상의와 베트남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지난 30여년 동안 이 위원회는 양국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합동회의, 사절단의 상호 방문, 주요인사 교류 등을 통해 민간기업과 정부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양국 간의 민간 경제 협력을 촉진하고 활성화하는데 기여해왔다.

베트남은 지난 2022년부터 한국의 세 번째 교역대상국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한국은 베트남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국가이기도 하다. 현재 8800여개의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있어 양국 간의 경제 협력 중요도는 올라가는 추세다.

효성은 지난 2007년 베트남에 진출해 총 36억달러(한화 약 4조8000만원)를 투자하며 현지 9개 법인을 운영 중이다. 하노이, 광남성, 호치민, 바리아붕따우성 등 베트남 전역에서 타이어코드, 스판덱스, 폴리프로필렌, ATM기기 등을 생산해 베트남의 수출 확대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더해 최근 탄소섬유 공장 건립도 추진 중이다.

조현상 신임 위원장은 "베트남에서 한류 열풍이 커지고 있고 지난해 베트남을 찾은 관광객 3명 중 1명이 한국인일 정도로 민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아울러 글로벌 공급망의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베트남은 한국과 상호보완적 경제동동체를 형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한-베트남 경협위가 양국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미래의 협력 방향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도록 진출 기업 및 정책당국과 폭넓은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WN 김정후 기자
kjh2715c@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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