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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일본 신라면 역차별 논란 불거진 이유는?

정수희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1 11: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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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에 시판 중인 신라면 제품 두고 비판 제기돼
농심 측 "현지 상황 맞춰 가격 올리고 건더기 양 늘려"

 

▲농심 신라면 한국 vs 일본 비교.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CWN 정수희 기자] 신라면의 한국판보다 일본판이 건더기가 더 풍부하고 가격까지 저렴하다는 일부 누리꾼들의 주장에 대해 농심은 현지 상황을 고려한 판매 전략이라고 밝혔다.

1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판매되고 있는 신라면 제품의 내용물과 가격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례로 일본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양국에서 시판 중인 신라면을 비교하며 "(일본판) 건더기가 푸짐하다. 일본판 신라면이 가장 맛있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소비자 기만'이라는 불만 여론이 번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농심 관계자는 CWN에 "유통 채널과 엔화 환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일본 신라면이 한국 신라면보다 판매가가 비싸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라면시장의 경우 건더기를 중요시하는 문화여서 컵라면 건더기 양도 많다"며 "시장에 후발주자로 진출하면서 건더기를 적게 넣고 국물 맛을 진하게 살린 한국의 형태로 나가면 시장 상황에 맞지 않으니 가격을 좀 올리면서 건더기 양을 많이 해 현지에서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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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희 기자 / 정치경제국 정치/사회/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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