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딸기 테마 디자인, 선물용 패키지로 소비자 기대↑
스위스를 대표하는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의 어린이 시계 라인 ‘플릭플락(Flik Flak)’이 프랑스의 리유저블 도시락통 브랜드 ‘몬벤토(Monbento)’와 손잡고 아이들을 위한 특별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친환경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재활용 소재 및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플릭플락 시계와, 일회용품을 대체하는 몬벤토 도시락통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일상 속 습관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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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스와치 |
컬렉션은 ‘베리 나이스(Berry Nice)’와 ‘디노 디너(Dino Diner)’ 2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며, 각 테마에 맞춘 시계와 도시락통이 세트로 제공된다. 베리 나이스는 파스텔 톤의 딸기와 꽃무늬가 어우러진 사랑스러운 디자인에 메탈릭 효과를 더했고, 디노 디너는 공룡 캐릭터를 유쾌하게 표현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플릭플락 시계는 재활용 PET 스트랩과 자연 유래 소재의 케이스, 버클 등을 적용해 지속 가능성과 내구성을 갖췄으며, 세탁기 사용도 가능해 위생 관리가 용이하다. 몬벤토 도시락통은 500ml 용량의 BPA-Free 밀폐 용기로,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고 인체공학적 구조로 설계돼 어린이 사용에 적합하다.
각 제품은 테마에 맞춘 전용 패키지로 구성돼 선물용으로도 손색없으며, 아이들의 시계 학습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 환경 감수성까지 함께 길러줄 수 있어 실용성과 교육적 의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플릭플락과 몬벤토 협업 컬렉션은 스와치 및 플릭플락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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