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청소년 성장 뮤지컬 ‘T없E맑은I’...MBTI 주제

예술고등학교 배경...성격차이 갈등 그려

▲사진=세종문화공작소

[CWN 이성호 기자] MBTI(성격유형검사)를 주제로 한 청소년 성장뮤지컬 ‘T없E맑은I’가 4월 첫 공연을 시작한다.

뮤지컬 ‘T없E맑은I’는 예술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축제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성격차이로 일어나는 친구들과의 갈등을 다룬 극이며 그 속에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조화를 이뤄가는 내용의 청소년 성장 뮤지컬이다.

공연은 약 1시간 20분가량 진행되며 학생들의 최고 관심사 MBTI 와 KPOP을 접목해 극을 펼친다.

유쾌하고 밝은 이야기로 학업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청소년 마약 등 교육적인 내용까지 다루고 있어 벌써부터 많은 학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어쩌면 학생들 사이에서 실제 일어날 수도 있을 법한 내용으로 극을 구성했다.”며 “이 공연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이 학교라는 공동체 속에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협력하는 법을 간접적으로 배워 진정한 나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공연 장소는 광화문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단체 관람 신청을 하면 전국적으로도 찾아가 공연을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 및 정보는 세종문화공작소 블로그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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