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서울대·서울성모 이어 삼성서울병원 ‘무기한 휴진’ 유예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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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서울성모 이어 삼성서울병원 ‘무기한 휴진’ 유예키로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6 10: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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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중 나머지 2곳(세브란스·서울아산병원) 행보도 촉각
▲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CWN 손현석 기자] 서울대병원·서울성모병원에 이어 삼성서울병원이 무기한 휴진에 대한 유예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빅5’ 중 3곳이 진료를 유지하는 가운데 나머지 2곳(세브란스병원·서울아산병원) 행보에 이목이 쏠리게 됐다.

성균관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25일 온라인 총회에서 무기한 휴진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성균관대 의대는 삼성서울병원과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등을 수련병원을 두고 있다.

비대위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절반 이상(800여명 중 502명)이 일정기간의 휴진을 찬성한다고 밝혔으나, 이로 인해 환자들이 겪을 불편과 불안감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해 ‘휴진 유예’ 쪽으로 기울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초 휴진 범위는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등 증증환자 진료를 유지하면서 연기 가능한 정규 수술, 시술, 외래 진료를 조정하는 것이 해당됐다. 같은 날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도 이같은 결정을 내리고 정부를 상대로 특단의 대책을 요구한 바 있다.

다만 비대위는 “추후 상황 변동 시(전공의·학생 또는 의대교수에 대한 부당한 처벌, 잘못된 의대증원 정책과 의료정책의 수정 시행이 없을 경우) 불가피하게 전면적인 무기한 휴진을 추진할 수밖에 없음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향후 휴진 강행에 대한 여지를 남긴 셈이다.

‘빅5’ 병원 중 서울대병원·서울성모병원·삼성서울병원이 무기한 휴진을 철회하거나 유예하면서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돌입을 예고했던 세브란스병원과 다음달 4일부터 일주일간 휴진을 선언했던 서울아산병원 소속 교수들이 과연 변화된 움직임을 가져갈지에 관심이 쏠린다.

의료계 집단 휴진 움직음 다소 주춤해졌지만 이번 의정 갈등의 중심에 섰던 전공의들은 아직 복귀할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다. 정부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공고 일정을 감안,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처분을 내주에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사직을 선택하는 전공의들이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 수련병원 복귀가 가능하도록 1년 내 동일 과목, 동일 연차로 복귀를 제한하는 규정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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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윤진한님 2024-06-26 12:31:40
    https://blog.naver.com/macmaca/223424093319
  • 윤진한님 2024-06-26 12:31:13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 이 뒤로 서울대를 극복하지 못해온 전국 각지역 대학들. 해방당시 미군정부터, 상위법은 승전국 국가원수들이 모여 발표한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이 국제법으로 상위법 역할을 하고, 미군정령은 하위법이라, 상위법 우선의 원칙으로,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조선.대한제국에는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으로 성균관 하나밖에 없던 나라였음.
  • 윤진한님 2024-06-26 12:30:50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 승계 성균관대는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행정법.국제관습법으로 인정받고 있음. 한국 최고(最古, 最高)대학 성균관대. 宮(泮宮,學宮, 太學)의 별칭가진 성균관의 교육기능을 가진 성균관대임. Royal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양반 성대 다음 가톨릭계 귀족대학으로,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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