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4분 현재 0.38% 오른 1만5800만원에 거래하고 있다.
헬스케어 부문에서 마데카 프라임 매출이 고성장하며 전사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상상인증권이 분석했다. 마데카 프라임의 1분기 매출액은 월 30억 내외, 9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연간으로 500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봤다. 이에 목표주가 2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힌 1931억원, 영업이익은 6.0% 증가한 205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헬스케어와 자회사 매출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더구나 뷰티·생활용품·건식기 등 헬스케어는 17% 고성한 것으로 추정했으며 화장품은 1분기에 10.0% 성장해 415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예상했다.
이달에는 고가형 뷰티디바이스 신제품 출시로 매출 증가 폭이 더 높아질 것이라며 고마진 마데카 프라임이 고성장하며 전사 영업마진이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동국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 등을 할 목적으로 1968년 설립돼 2007년 5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인사돌, 오라메디, 마데카솔 등 일반의약품과 조영제, 항암제 등의 전문의약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잇몸질환치료제 인사돌은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고령화, 식습관 변화 등에 따른 복용 연령층이 확대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수출부문에서 50개국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체 매출에서 10% 이상의 수출비중을 유지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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