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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이 찍은 사건 현장 사진 3장, 최초 공개 (그녀가 죽였다)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0 10: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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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없는 살인 사건, 현장 혈흔으로 고유정 거짓말을 추적하다
▲'그녀가죽였다'. 사진=MBC
[CWN 이성호 기자]'그녀가 죽였다'가 2차 포스터를 첫 공개했다.

MBC 잔혹범죄시리즈 '그녀가 죽였다'는 12일(일) 고유정 ‘제주 전남편 살인 사건’편을 시작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그녀가 죽였다' 1회는 ‘제주 전남편 살인 사건’ 편을 통해 5년 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고유정의 일상과 증언을 최초 공개한다.

실제로 없었던 것을 보태어 사실인 것처럼 꾸민다는 뜻의 ‘각색’. 당시 담당 검사는 검찰의 최종의견에서 고유정의 진술을 보면 ‘각색’이란 단어가 떠오른다고 말했다.

끝까지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던 고유정. 공판 자료를 바탕으로 AI로 재현된 고유정의 목소리가 끔찍한 사건을 진술한다.

지난 2019년 5월, 제주도에서 이혼 후 2년 만에 아들을 만나러 떠났던 강 씨가 실종됐다. 그로부터 일주일 후 청주시에서 고유정이 긴급 체포됐다.

전남편 강 씨 살해 혐의였다. 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CCTV도 없는 제주도의 외딴 펜션. 고유정은 체포 당시부터 마지막 재판까지 전남편의 성폭행 시도를 막으려다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고유정은 정말 ‘우발적’으로 전남편을 살해하게 된 것일까?

고유정의 주장과 달리 남겨진 증거는 고유정의 계획범죄를 가리켰다.

‘시신 없는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과학수사 전문가들이 펜션에 남은 혈흔의 형태를 분석해 사건을 재구성하자 사건의 새로운 단면이 드러났다.

제작진은 범행 현장을 그대로 복원한 펜션 세트에서 당시 상황을 구현해 고유정의 진술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또한 인터넷 검색 기록과 범행 도구 구매 내역 등, 고유정이 ‘각색’한 사건의 진실을 낱낱이 파헤친다.

고유정이 휴대폰으로 범행 현장을 찍은 사진 3장이 최초 공개된다.

고유정은 왜 범행 현장을 촬영했을까? 고유정이 진술을 완강히 거부하면서 범행 현장 사진을 찍은 이유도 끔찍한 범행 동기도 끝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제작진은 고유정의 이면을 엿볼 수 있는 고유정의 일상을 담은 영상과 구치소에서 쓴 메모 등을 최초 공개하며 고유정이 남긴 의문에 가까이 다가설 예정이다.

'그녀가 죽였다' 1회 ‘각색 고유정, 살인자의 거짓말’은 오는 12일(일) 밤 10시 50분 MBC에서 방송 예정이다.

한편 여성 범죄자들의 잔혹 범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는 매주 월, 화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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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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