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9분 현재 1.51% 내린 18만9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짐펜트라 성공에 대한 확신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고 DS투자증권이 밝혔다.
미국 내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개편이 본격적으로 진행돼 시밀러 제조사에게 우호적인 변화를 결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밀러 시장은 출시 초기부터 약 10% 이상의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짐펜트라는 지난 4월 PBM 등재가 됐으나 보험 환급 개시까지 추가로 약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셀트리온은 개시 전 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을 지원해 현재 약 1800명의 환자를 확보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셀트리온은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 생산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인 14만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 일정과 수요 등을 고려해 3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2016년 미국 FDA로 부터 판매 승인 받았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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