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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는 편의점 개점·재단장 공사 시 현장 안전관리에 AI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사진=GS25 |
GS25는 개점과 재단장 등을 목적으로 시공되는 점포 공사 현장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지능형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GS25가 선보이는 스마트 지능형 안전관리 시스템은 CCTV에 AI 기술을 접목했다. AI가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분석, 관리자에게 알람을 송출하는 시스템이다.
공사 현장 내 화재나 응급 호출, 장시간 쓰러짐, 안전모 미착용, 외부 침입 등을 CCTV가 감지해 클라우드 AI 플랫폼을 통해 GS25 관제센터에 자동으로 비상 알림을 보낸다. 관제센터는 이를 본사 안전 관리 책임자가 확인 및 조치하는 방식이다.
GS25는 다음달부터 현장에 순차로 해당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로 했다.
허우진 GS리테일 시설지원팀 팀장은 “AI 기술을 통해 GS25 개별 공사 현장 안전 관리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WN 조승범 기자
csb@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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