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운동 맞춤 기능 탑재… 환경까지 고려한 지속 가능 마스크
스포츠 마스크 전문 브랜드 ‘나루(NAROO)’가 여름철 러너와 라이더의 호흡기 보호를 위한 신제품 ‘A1S’를 출시했다. 미세먼지와 자외선, 고열로부터 기관지와 피부를 동시에 보호하는 고기능성 마스크로, 무더위 속 야외 운동 시 불편함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A1S’는 나루가 자체 개발한 직조 필터 구조를 적용해 PM2.5 초미세먼지를 약 66%까지 차단하면서도, 공기 저항을 느끼기 어려울 만큼 부드러운 호흡이 가능하다. 기존 마스크에서 흔히 나타나는 답답함과 착용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설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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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나루씨이엠 |
무게는 단 9g. 라이딩이나 러닝 중에도 흔들림 없이 가볍게 밀착되는 핏으로 착용감을 높였으며, 엠보싱 구조의 통기성 원단을 사용해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귀를 감싸는 구조는 장시간 착용 시에도 압박감을 최소화해 러너와 사이클리스트에게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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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나루씨이엠 |
‘A1S’는 자외선 차단 기능도 탁월하다. 얼굴 전체 중 노출 빈도가 높은 코, 볼, 입 주변을 95% 이상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며, 바람이 불 때 체감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구조로 장거리 러닝이나 라이딩 시 체열 축적을 방지한다.
또한 반복 세탁이 가능해 경제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갖췄다. 일회용 마스크 대비 친환경적이며, 실용성과 건강을 중시하는 MZ세대 및 아웃도어 마니아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루 관계자는 “A1S는 단순한 마스크를 넘어 도시 속 아웃도어 활동에서 호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운동을 멈출 수 없는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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