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분 현재 3.91% 내린 9340원에 거래하고 있다.
올해 원전과 배열회수보일러(HRSG)를 포함한 수주 규모가 8000억원 수준까지 충분히 확대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KB증권이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울 3,4호기 발주가 올해 예정돼 있으며 2기의 수주 규모는 약 1500원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신한울 2기를 시작으로 국내 원전 사이클이 시작될 공산이 크다고 진단했다.
11차 전기본에서 원전 비중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소 4기의 대형 원전 또는 SMR 관련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며 체코와 폴란드의 원전 최종 사업자 선정까지 코앞으로 다가와 해외 매출 확장 가능성까지 더해지면 비에이치아이의 펀더멘털은 대폭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본업의 확장과 원전의 턴어라운드가 동시에 나타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비에이치아이는 1998년 설립된 발전기자재 전문 기업이다. 주된 고객으로는 한전을 비롯한 전력회사 및 발전사업자, 대형건설사, 포스코를 포함한 제철회사 등이 있다.
이 회사의 제품 품목으로는 보일러, HRSG, B.O.P 등이 있다.
이 회사는 Amec Foster Wheeler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발전소용 보일러(PC, Oil&Gas, CFB) 및 HRSG의 설계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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