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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엔드 소금쟁이'. 사진=KBS2TV |
[CWN 이성호 기자] 이찬원이 경제학 전공자답게 자신감을 내 비췄다.
21일 첫 방송된 KBS 2TV 신규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MC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와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어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현실적인 솔루션으로 각종 경제 고민을 해결해 주겠다”며 자신감 넘치는 멘트로 시작, 세 명의 의뢰인이 각각의 고민을 안고 ‘하이엔드 소금쟁이’를 찾았다.
1호 소금쟁이는 유튜버로 본업 수입의 2배를 번다며 더 좋은 영상을 위한 투자 여부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했다. 이어 투잡까지 뛰며 바쁘게 살면서도 매달 적자가 난다는 40대 가장과 반려견 10마리 양육비가 고민이라는 반려인이 등장했다.
어머니가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는 양세찬은 “동물병원 카드 사용 알림이 뜨면 비상이다”라며 만만치 않은 병원비 때문에 자신도 고민이라고 밝혔다.
반려견과의 외출을 위해 대형차를 구매한 의뢰인의 차량 유지 비용을 지적하던 김경필이 자차 보유 여부를 묻자 양세형과 조현아는 자차가 없다고 했고 이찬원은 “공유차를 이용한다”라고 답했다.
의뢰인의 고민에 대해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은 개인 소득과 사업 소득을 명확하게 구분할 것과 소득의 한계를 정하지 말 것, 반려동물 정부지원금 적극 활용과 반려견을 통한 수익 창출 등을 조언, 솔루션에 만족해 했다.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선사한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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