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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총 매출액 8조·영업이익 5573억원 기록

최한결 / 기사승인 : 2024-04-11 11: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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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계열사 호반건설 부채비율 26.3%
▲호반그룹 사옥 전경. 사진=호반그룹

[CWN 최한결 기자] 호반그룹이 최근 주요 계열사 주주총회를 마치고 2023년 재무제표를 공개했다.

호반그룹은 지난해 그룹 전체 총 매출액 8조1627억원, 당기순이익 9793억원, 영업이익 557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 말 호반그룹의 총 자산 규모는 16조93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조4600억 증가했다.

특히 한국 건설·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호반건설은 매출액 1조8709억원과 당기순이익 5897억원(영업이익 1852억원)을 달성해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냈다.

호반산업은 매출액 6282억원, 당기순이익 859억원(영업이익 369억원)을 기록했다. 호반산업의 계열사인 대한전선이 높은 실적을 거뒀다. 매출액은 2조6063억원, 당기순이익 622억원, 영업이익은 634억원이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8.5%, 당기순이익은 636.5% 상승했다.

대한전선은 매출액 2조6063억원, 당기순이익 622억원, 영업이익 63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8.5%, 당기순이익은 636.5% 증가한 수치다. 미국, 유럽 등 전력망 수요가 증가하는 주요 국가에서 수주 성과를 거두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레저계열인 호반호텔앤리조트는 매출액 5687억원, 당기순이익 1918억원, 영업이익 990억원을 달성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의 리솜리조트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호실적(시행이익 포함)을 거둔 결과다. 리솜리조트는 코로나19 시기에 과감한 시설 투자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동종 업계에서 월등한 투숙률을 기록하며 하이엔드 리조트로 자리매김했다.

호반그룹은 재무건전성 관리에 초점을 맞춰 업계 최저 수준의 부채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각 법인별로는 호반건설이 26.3%, 호반산업 16.1%, 호반프라퍼티 3.8%, 대한전선 87%(별도 기준)의 부채비율을 기록했다. 

특히 대한전선은 최근 진행한 유상증자 성공으로 재무건전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호반그룹은 292%의 높은 유동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미국·유럽 등 전력망 수요가 증가하는 주요국에서 수주 성과를 내고 있다”며 전용 포설선(CLV)를 매입해 턴키 역량을 확보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CWN 최한결 기자
hanbest0615@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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