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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2분기 실적 발표…매출 6962억원에 영업이익 758억원

윤여찬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6 11: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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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신성장 전략 도입 1년
렌탈 영업이익 9.7% 증가…중고차 매각 이익 앞서

[CWN 윤여찬 기자] 롯데렌탈이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962억원에 영업이익 758억원의 결산 실적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신성장 전략에 따라 지난해 3분기부터 중고차 매각 축소와 체질 개선으로 발생한 일시적 실적 감소가 이번 2분기를 기점으로 반등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6월은 전년 동월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상회하는 실적 상승을 이뤘다.

2분기에는 중고차 매각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한 반면 본업인 렌탈 사업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렌탈 사업에서 발생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으며 전체 영업이익 내 비중도 58%를 차지하며 중고차 매각 이익을 앞섰다. 렌탈 본업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가시화 되고 있는 것.

오토 장기렌탈은 2분기 2000대 이상 순증을 달성하고 대당 단가도 3.2% 상승했다. 개인 고객의 월 평균 리텐션율(재계약 및 계약연장)이 전년 동기 대비 26.5%p 증가한 48.6%를 기록하고 중고차 렌탈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47%라는 높은 상승률로 순증에 기여했다. 그 결과 차량 인가대수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하며 성장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오토 단기렌탈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40% 증가했다. 제주도뿐만 아니라 내륙과 월간 단기와 보험 대차까지 오토 단기렌탈 전반에 걸쳐 실적이 개선됐다.

Biz렌탈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와 30.4% 상승했다. 수익성이 좋은 산업재 렌탈을 주력으로 하는 사업 재편 과정에 있으며 소비재와 금융 등 비주력사업 매출 비중을 15%에서 12% 수준까지 낮췄다.

신성장 전략의 동력 확보를 위해 중고차 매각은 전략적으로 감축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각 대수가 12.9% 감소했으나 수익성 확보를 위해 수출을 지속적으로 늘려 수출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2.5%p 증가했다. 3분기 이후 UAE 현지 법인을 통한 직접 수출이 본격화되면 중고차 매각 실적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롯데렌탈은 지난 24일 CEO IR DAY를 통해 기존 성장 전략의 진행 경과와 함께 3가지의 신규 사업 진출을 발표했다. 시장 규모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고차 소매 플랫폼과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 ‘차방정’을 통한 차량 정비 플랫폼은 물론 업계 최초 산업재 중개 플랫폼을 모두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사업 출시 후 실적이 가시화 되는 내년에는 약 3600억·2028년에는 2.8조원의 추가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신성장 전략 도입 후 실적이 본격 상승하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성장이 가속화 될 것”이라며 “견실한 렌탈 본업의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신사업을 적극 추진해 모빌리티 산업 내 절대적 넘버원 플레이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WN 윤여찬 기자
mobility@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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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찬 기자
윤여찬 기자 / 산업1부 모빌리티팀장 자동차/조선 등 모빌리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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