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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석, 독립영화계 스타로 우뚝..."태희 통해 힘을 얻었다''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3 11: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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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F 3관왕 영화 '힘을 낼 시간'...월드 프리미어 상영
무주산골영화제 초정과, 극장 개봉 예정
▲전주 국제 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한 현우석. 사진=키이스트
[CWN 이성호 기자] 현우석이 주연의 영화 ‘힘을 낼 시간’이 전주 국제 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지난 10일 막을 내린 제25회 전주 국제 영화제에서 현우석 주연의 영화 ‘힘을 낼 시간’(감독 남궁선 / 출연 최성은, 현우석, 하서윤)이 한국경쟁 섹션에서 대상을 받았다.

한국경쟁 부문에는 134편이 출품되었고 그중 10편이 최종 선정되어 관객과 만났다.

‘힘을 낼 시간’은 본선에 진출한 10개 작품과 경쟁을 펼쳐 한국경쟁 부문 대상, 왓챠상, 배우상(최성은)까지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화 ‘힘을 낼 시간’의 3관왕 소식에 현우석은 “‘힘을 낼 시간’을 보면 마치 향수처럼 한 장면 한 장면 촬영 때의 생각 나는 상황이나 분위기가 있다.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면서 “오롯이 작품과 연기에 집중할 수 있는 편하고 좋은 현장이었다. 좋은 스태프와 배우들이 함께 탈없이 촬영할 수 있었고 전주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오른 것도 게다가 대상, 배우상, 왓챠상까지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그저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는 소회를 드러냈다.

영화 ‘힘을 낼 시간’은 국가인권위원회의 15번째 인권 영화 프로젝트로 주목받지 못해 해체된 아이돌 그룹 출신 동창생 3명이 뒤늦은 수학여행을 떠나 지난 시절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여정을 담았다.

현우석은 극 중 파이브 갓 차일드 서브보컬 출신의 태희 역을 맡아 화려한 아이돌의 어두운 이면과 아픔을 섬세하게 연기했다. 그간 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 ‘돌핀’, ‘힘을 낼 시간’까지 작품성 있는 영화와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보건교사 안은영’, ‘라이브온’, ‘치얼업’ 등 성실히 필모를 쌓으며 성장해 가고 있는 신예다.

전주 국제 영화제에서 관객들과 처음으로 ‘힘을 낼 시간’을 본 현우석은 “항상 큰 화면으로 제가 출연한 영화를 마주하는 건 너무나도 떨린다. 관객들의 반응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과 기대를 안고 영화를 봤는데, 함께 영화를 감상하면서 관객들이 너무 좋은 리액션을 해주어 감사하고, 출연한 배우로 뿌듯한 마음이 컸다. 저 역시 영화가 무척 마음에 든다. 우리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관객들에게도 잘 전달된 것 같다. 웃고, 울고, 안타깝지만 희망을 느끼면서 봤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제 기간 2번의 관객과의 대화(GV)도 진행, 현우석은 “배우들 마다 다르고,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힘을 낼 시간’ 촬영 당시 저는 ‘태희’에게 가장 힘을 받았던 것 같다. 태희는 한 때 아이돌로 자신의 본분이기도 했던 무해한 웃음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이다. 선한 사람이면서 단단한 내면을 가졌고 좌절할 수 있는 상황에도 여전히 미래에 대한 희망을 놓치지 않는 캐릭터라 연기하면서 많이 배우고 위로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현우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힘을 낼 시간’은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에도 초청되었으며 극장 개봉 예정에 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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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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