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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 韓 최초 하계 다보스포럼 공동의장 선정

소미연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4 11: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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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기업 CEO, 정부 인사 리더들과 에너지·환경·기술 미래 의제 논의
AI·에너지·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CEO 참여 세션 단독 연사로 추대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사진=LG화학

[CWN 소미연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한국 기업인 최초로 하계 다보스포럼을 이끄는 공동의장에 선정됐다. 뵈르게 브렌데 세계경제포럼 총재의 추대를 받아 '2024 뉴챔피언 연차총회'의 공동의장 자격으로 참가하게 됐다는 게 24일 회사 측 설명이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WEF)의 뉴챔피언 연차총회(Annual Meetings of New Champions)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다롄에서 열린다. 주제는 '성장을 위한 다음 개척지(Next Frontiers for Growth)'다.

이번 총회는 기업, 정부, 학계 등의 글로벌 리더 1500여명이 참석해 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발전, 경제 성장, 에너지 전환과 진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맞는 전략 구축, 탄소 중립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미래를 위한 행동 유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세계경제포럼은 화학·첨단소재 산업의 발전과 넷제로(Net-Zero) 목표 달성에 아시아 지역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한국 기업인 최초로 화학·첨단소재산업 협의체 의장에 선출된 신 부회장이 관련 산업계 리더들 간 공조를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신 부회장이 이번 총회의 공동의장으로 추대된 배경이다.

올해 공동의장은 원슈강(Wen Shugang) 중국 화능그룹 CEO, 챈이팅(Bonnie Chan Yiting) 홍콩증권거래소 CEO, 아미나 모하메드(Amina J. Mohammed) 유엔 사무부총장 등 10여명의 글로벌 리더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신 부회장은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전지 소재 회사 CEO로서 산업 에너지 혁명(Industry’s Energy Revolution) 세션에서 재생에너지 시스템의 중요한 부분인 배터리 소재 차세대 기술에 대한 기조 연설도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경제포럼은 신 부회장을 산업계의 구루(Guru)로서 AI, 에너지,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들이 참여하는 세션의 단독 연사로도 추대했다. 한국 기업인 최초 단독 연사다. 이 세션에는 유니콘부터 시리즈 A까지의 리딩 스타트업 CEO들이 참여해 신 부회장과 기업 경영부터 리더십, 산업 트렌드를 논의한다.

이와 함께 신 부회장은 한국 화학 기업 대표로서 중국 리창(Li Chang) 총리와 중국 국영 석유회사 시노펙 등 주요 글로벌 리더들과도 만나 글로벌 경제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신 부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과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찾기 위해서는 산업계의 전방위적인 공조가 필수적"이라며 "LG화학은 화학첨단소재 산업 분야부터 AI, 에너지,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과 협력해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등 3대 신성장동력 비즈니스로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WN 소미연 기자
pink254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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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소미연 기자 / 산업1부 차장 재계/전자전기/디스플레이/반도체/배터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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