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분 현재 8.85% 오른 3075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옛 리노스가 폴라리스오피스그룹에 인수돼 사명을 폴라리스AI로 변경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앞서 지난 3월 글로벌 온디바이스 시장 공략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인텔 및 유망 AI 기업 16개사와 함께 ‘한국 인공지능 컴퓨터 얼라이언스(K-APA)’에 참여하며 범정부 차원의 AI 사업에 진출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인터넷 없이 사용 가능한 ‘온디바이스 오피스 AI 포 맥(for Mac)’을 공급 중이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업스테이지와 협력했으며 폴라리스 오피스 소프트웨어에 거대언어모델(LMM) ‘솔라(Solar)’를 탑재했다. 인터넷 연결이 불가능한 비행기, 야외에서도 AI가 탑재된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폴라리스AI는 1991년 설립됐으며 SI, IT 솔루션, 무선통신, IT서비스 등의 IT사업부문과 키플링, 이스트팩 패션브랜드의 F&C사업부문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IT 사업 부문은 경찰, 소방 등 정부공공기관이 주요 고객이다. 이 회사는 2024년 2월 이름을 리노스에서 폴라리스에이아이로 바꿨다.
종속회사 사업부문은 패션잡화,생활용품 도소매업(비케이이노베이션)과 음성인식 및 화자인식 소프트웨어개발 및 제조업(파워보이스)로 구성돼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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