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고운′, 7명 작가 80여 점 대규모 개관기획전...′최고운의 아트테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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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7명 작가 80여 점 대규모 개관기획전...'최고운의 아트테크' 개최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9 12: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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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아트 ‘Gallery Point5’에서 29일~6월7일까지
▲'최고운의 아트테크' 전시회 포스터, 사진=고운(GOUN)

[CWN 이성호 기자] 전시기획사 고운(GOUN, 대표 최고운)은 4월 29일(월)부터 6월 7일(금)까지 종로구 자하문로에 위치한 부암아트 ‘갤러리 포인트 파이브(Gallery Point5)’에서 '예술 속에 숨겨진 투자의 가치'를 주제로 7명의 작가들의 작품 80여 점을 선보이는 대규모 개관 기획전 '최고운의 아트테크'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술 작품에 투자하는 것은 문화적 유산을 지키고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예술적 환경을 남기는 일이라는 관점에서 기획됐다.

전시 참여 작가 7인은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연이 있다.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세계 현대미술시장에서 K-아트 시대를 이끌고 있는 신·중견 작가를 중심으로 4개월에 거쳐 예술 인생을 심층적으로 조명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서 소수 고객에게만 공개하는 프라이빗 뷰로 형태로 운영된다.

전시 참여 작가는 총 7명으로 감만지(b.1995~), 김동진(b.1985~), 김윤경(b.1987~), 다니엘 신(b.1992~), 박윤경(b.1976~), 서수영(b.1972~), 진형(b.1996~)이다.

참여 작가 ▲감만지는 우리들의 삶 속에서 느끼는 수많은 감정을 추적하여 판화기법에서 영감받은 자신만의 기법과 먹을 통해 생동감 넘치며 사랑스러운 장면을 그린다.

▲김동진 작가는 버려진 사물을 보고, 자본주의에 매몰된 시대의 흐름과 모순을 읽어 이 시대의 시대상과 흐름을 관찰하여 작가만의 감정과 터치로 그린다. 이로써 버려진 것, 쓸모없는 것들은 작가를 통해 작품이 되고 생명력을 부여받는다.

▲김윤경 작가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창가와 책장 등 일상적 풍경을 회화적 소재로 삼아 대상과의 관계 속에서 느끼는 감정과 생각, 의미를 심리적인 구도와 색감으로 그려낸다.

▲다니엘 신은 흔적과 기록으로서 선을 통해 에너지와 시간 등 우리 개인의 감정과 삶을 표현한다.

▲박윤경 작가는 반투명한 화면의 추상회화 작품을 서로 연결하여 설치함으로써 관람자의 움직임을 유도하고, 시각적 경험을 넘어 작품 속으로 초대하는 예술적 실험을 보여준다.

▲서수영 작가는 금채화 기법으로 한국 미감의 다양한 해석을 구현하여 한국 전통회화의 경계를 허문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을 만들어내어 K-파인아트'(Fine Art)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진형은 젊은 현대인들 혹은 청춘들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우울, 걱정, 고민 등을 아름답게 승화시켜 한국적인 팝아트 작업을 펼친다.

이번 전시는 예술과 부암아트 ‘갤러리 포인트 파이브(Gallery Point5)’의 고즈넉한 북한산 마운틴 뷰가 어우러져 ‘아트 숲’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작품 감상에 있어 설치적 요소와 작품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 오감만족의 흐름을 중시했다.

전시기획사 '고운(GOUN)' 최고운 전시 감독은 “예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가치가 변화하고, 우리의 삶과 함께 성장한다. 그런 점에서 미술품은 우리가 물려받은 문화적 유산을 향유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올해 부암아트와 함께 예술과 함께하는 삶을 영위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기획사 ‘고운(GOUN)’은 지난 1월, 신진작가부터 대가까지 총망라는 대규모 새해 기획전을 개최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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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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