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0분 현재 3.37% 오른 4만4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7인 완전체 활동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이날 공식 블로그에 올린 영상에서 베이비몬스터의 첫 미니앨범을 소개하면서 완전체 정식 데뷔일을 앨범 발매인인 내달 1일로 못박았다. 그에 따르면 세계적 팝스타 찰리 푸스가 베이비몬스터를 위해 직접 작업한 곡이 앨범에 수록됐다는 것.
특히 이번 베이비몬스터의 활동이 돋보이는건 7인 완전체 첫 활동이라는 점이다. 그동안 건강상 이유로 팀 데뷔 활동에서 잠시 제외돼 있던 핵심 멤버 아현이 합류하면서 완전체 활동이 드디어 첫선을 보이게 된다.
베이비몬스터는 두 번의 신곡 발표 동안 음악 방송, 팬 미팅 등을 진행하지 않았으나 이번 데뷔를 앞두고 베이비몬스터는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아시아 5개 지역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및 일본과 중국 등 전 세계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블랙핑크, 아이콘, 악동뮤지션, 트레저 등의 인기 아티스트를 보유했다.
이 회사는 전속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이용한 용역사업 및 로얄티 사업은 아티스트의 영향력 및 스타성에 기반해 수익을 창출했다.
매출 구성은 상·제품 약 32.09%, 콘서트 공연 매출 약22.69%, 음악서비스매출 약 14.11%, 로열티 매출 약 10.75% 등으로 구성돼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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