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1분 현재 2.31% 오른 2만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 회사의 1분기 실적 호조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장중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5444억원, 영업이익 393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9%, 218.1% 증가한 수치다.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큰 폭으로 상회했는데 일회성 요인 없이 달성한 서프라이즈라는 점이 유의미하며 호실적의 주된 원인은 수출 비중의 확대로 폴란드향 K2·K9 물량의 본격화 및 아랍에미레이트(UAE)향 천궁-II에 포함된 다기능레이다(MFR)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메리츠증권이 분석했다.
한화시스템은 군사장비의 제조 및 판매하는 방산부문과 IT 아웃소싱 등 서비스 판매하는 ICT부문 사업을 하고 있다.
핵심사업인 군위성통신체계-Ⅱ 및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대대급전투지휘체계(B2CS), 개인전투체계,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에 참여했다.
대내외 기업 고객에게 24시간, 365일 무중단 IT운영을 지원하며 서버 자원 사이징에서부터 H/W 및 S/W 설치, 유지보수, 업그레이드, 패치, 백업, 복구를 지원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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