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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2%…전월比 0.09%↓

김보람 / 기사승인 : 2024-08-20 13: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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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연체 감소·연체채권 정리 규모 확대 영향
▲ 자료=금융감독원

[CWN 김보람 기자] 지난 6월 기준 국내은행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이 감소했다. 

신규 연체는 줄어든 반면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증가한 영향이다.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2024년 6월말 국내은행 원화 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이 기간 국내은행 원화 대출 연체율은 0.42%로 전월 대비 0.09%포인트(p) 하락했다. 

같은 기간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4조4000억원으로 전월(2조원) 대비 2조4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3000억원으로 전월(2조7000억원) 대비 4000억원 줄었다.

금감원은 "통상 분기 말에는 은행 연체채권 정리 확대로 연체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며 "6월 신규 연체율(0.10%)도 전월(0.12%) 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6월말 기업대출 연체율은 0.46%로 전월 말 대비 0.12%p 하락했다.

특히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0.14%p 떨어진 0.58%를 기록했다. 중소법인 연체율이 0.58%,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이 0.57%로 각각 0.17%p, 0.12%p 하락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04%로 전월 말 대비 0.01%p 내려갔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36%로 전월 말 대비 0.06%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24%)은 0.03%p 떨어졌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 연체율도 0.71%로 0.14%p 낮아졌다.

금감원은 6월말 기준 연체율이 떨어졌지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인해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금감원은 "취약자주에 대한 채무조정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연체채권 정리를 통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할 것"이라며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해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WN 김보람 기자
qhfka718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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